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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은 샀습니다 | 그래서 얼마를 더 모아야 하는데? 집을 계약하고 지금까지 약 5천만 원이 들어갔다. 계약금도 내고 옵션도 계약하고 하나씩 돈을 보내다 보니 어느새 5천이다. 적은 돈은 아닌데 이상하게 집을 사고 나니 이 돈이 ‘모아둔 돈’처럼 느껴지지 않는다. 통장에 없으니까.우리 집 분양가는 약 4억 5천만 원이다. 옵션까지 포함하면 대략 4억 8천. 입주는 2028년 상반기 예정이다.아직 1년 반 정도 남았다. 처음에는 시간이 꽤 있다고 생각했는데 중도금이며 대출이며 하나씩 계산하다 보니 갑자기 궁금해졌다.그때까지 나는 얼마를 더 가지고 있어야 하지?대출 80%를 받는다고 생각해봤다생애최초 주택구입이라 현재 조건에서는 LTV 80%까지 가능하다. 물론 실제 입주할 때도 같은 조건일지는 모른다. 대출금액 역시 그때의 규제와 소득, DSR 등에 따라 달.. 2026. 9. 1.
오션월드 다녀왔습니다 | 그래서 얼마인데? 지난 글 마지막에 물었다.그래서 얼마 썼는데?계산해봤다. 1,262,765원. 3인 가족 오션월드 1박2일 비용이다. 톨비는 제외했다.처음 티켓과 숙소를 예약했을 때 결제한 금액은 513,375원.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큰돈은 다 쓴 줄 알았다.아니었다. 오션월드는 아직 시작도 안 했다.1. 티켓+숙소|513,375원 구매 목록금액오후 3시 입장 티켓 3인97,400원종일권 3인131,975원소노벨 1박+조식 2인284,000원합계513,375원티켓 6장에 숙소와 조식 2인까지. 여기까지만 보면 생각보다 괜찮았다.문제는 워터파크에 몸만 갈 수 없다는 것.2. 준비물|288,890원구매목록금액구명조끼 3개126,000원래시가드(어른+아이)78,500원아쿠아슈즈10,990원아이 플랩캡+어른 모자20,500원.. 2026. 8. 31.
오션월드|잘 챙긴 것, 괜히 산 것, 돈 아까웠던 것 지난 글에서 오션월드 티켓과 소노벨 숙소까지 예약했다.오후 3시 입장 티켓 3장 97,400원, 종일권 3장 131,975원, 소노벨 1박 284,000원. 출발하기도 전에 513,375원 결제 완료.그리고 진짜 다녀왔다.가기 전에는 오후 3시에 들어가서 얼마나 놀 수 있을지, 이틀 연속 물놀이가 가능할지, 준비물은 제대로 챙긴 건지 궁금한 게 많았다.결론부터 말하면 아이는 이틀 연속 아주 잘 놀았다. 부모도 가능은 했다.준비물은 잘 산 것과 괜히 산 것이 확실하게 나뉘었고, 선베드 2개에 쓴 6만 원은 아직도 생각난다.직접 다녀와서 알게 된 오션월드 일정과 준비물, 아쉬웠던 점을 정리해본다.1. 오션월드, 우리는 이렇게 다녀왔다DAY 1|소노벨 체크인 후 오후 3시 입장첫날은 놀티켓에서 구매한 오후 3.. 2026. 8. 31.
오션월드 : 티켓을 오후권+종일권 6장을 산 이유 오션월드 준비물 쇼핑은 대충 끝났다. 생각보다 이것저것 많이 샀지만 어쨌든 이제 갈 준비는 된 것 같다.이번에는 진짜 필요한 걸 예약했다. 티켓이랑 숙소.숙소는 소노벨로 정했다. 오션월드에 가는 게 목적이니 물놀이가 끝난 뒤 차를 타고 또 이동하고 싶지는 않았다. 특히 이번에는 1박을 할 생각이라 그냥 가까운 데서 자는 게 제일 편할 것 같았다. 오전에 볼일이 있으니 다 끝나고 소노벨에 도착하면 오후 3시쯤 될 것 같다.여기서 고민이 생겼다.첫날은 체크인하고 쉬다가 다음 날 아침부터 오션월드에 갈 것인가, 아니면 도착한 날부터 갈 것인가.오후 3시에 도착해서 바로 앞에 오션월드를 두고 숙소에서 시간을 보내자니 조금 아깝다.그렇다고 그 시간에 종일권을 쓰는 것도 아깝다.오후권 3장, 종일권 3장을 샀다여기.. 2026. 8. 29.
오션월드 : 가기도 전에 일단 샀다. 오션월드에 가기로 했다. 워터파크를 자주 다니는 편은 아니라 대충 수영장 갈때 필요한 것만 챙기면 되겠지 했다. 수영복도 있고 아쿠아슈즈도 있으니 필요한 것 아주 간단하게만 더 챙기면 되겠지 싶었다.그런데 오션월드 준비물을 찾아보기 시작하면서 일이 조금 커졌다. 시작은 구명조끼. 오션월드는 구명조끼를 현장에서 빌릴 수 있는데 대여료가 한 개에 8,000원이다. 우리집은 세명이니까 24,000원.여기서 계산기가 켜졌다.워터파크를 자주 가는 건 아니지만 바닷가 근처에 살다보니 여름이면 수영하러 3번 이상은 간다. 그동안에는 바다 갈때마다 구명조끼를 빌려서 썼는데, 오션월드 대여료를 계산하다보니 갑자기 그동안 빌린 돈이 아까워졌다. 샀다. 오션월드에서 한 번 쓰고 끝낼 것도 아니고 앞으로 물놀이 갈때마다 가져.. 2026. 8. 28.
중도금 대출 | 납부 일정까지 미뤄졌다 우리 아파트의 첫 중도금 납부를 앞두고 있었는데, 중도금 대출은행이 정해지지 않았다. 은행이 없으니 금리도 모르고 무이자인지 유이자인지도 모른다.돈 낼 날짜는 다가오는데 아는 게 없었다.계산기는 준비되어 있는데 계산할 숫자가 없다.결국 중도금 일정이 미뤄졌다LH에 확인했을 때 들은 설명은 대출규제로 인해 중도금 대출은행 선정이 어렵다는 것이었다. 그리고 결국 예정돼 있던 중도금 납부 일정도 몇 달 뒤로 미뤄졌다. 처음에는 솔직히 좀 억울했다.집이 여러 채 있는 것도 아니고 투자하려고 사는 것도 아니다. 살 집 하나 없어서 청약을 넣었고, 운 좋게 당첨돼 생애최초로 내 집을 마련하는 중이다. 그런데 대출규제 때문에 중도금 대출은행을 정하기 어렵다니.아니, 내 중도금이 왜?그래서 찾아봤다. 대출규제가 도대체.. 2026. 8. 28.